올들어 제일 추웠다는 지난 일요일. 시즌 마지막 마라톤 대회랍시고 아무 생각 없이 나가서 뛴 후로 발바닥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
돌아오는 길에 라디오에서 들으니 서울 체감 온도 -9도. -9도!
겨울에는 도대체 뭘 입고 뛰어야 하는건지 한참 고민하다 반바지 위에 긴 트레이닝복 입고 점퍼도 하나 걸치고 나갔는데, 반바지에 긴팔 티만 하나 입고 뛰었으면 출발도 하기 전에 얼어죽을 뻔 했다. : )
긴 휴식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록은 준수하게 51:29.
그러나... ㅠㅠ 걸을 때마다 발바닥 통증이 아직도 없어지질 않는고나.
내년엔 연습 좀 많이 해서 하프도 도전해보고 해야는데 말이지.
오는 길에 여의도 매리어트 1층에 새로 생긴 Paul 에서 바게뜨 하나 타르트 2개 사왔는데, 무지 비싸지만 맛은 있더라. 타르트 하나에 8500원이라니 ㅠㅠ 젠장.
어릴적 배낭여행가서 사 먹은 파리 동네 빵집의 바게뜨 맛을 생각하고 바게뜨에 기대를 많이 했는데, 그건 별로.
사진은 아직 카메라에서 안 꺼냈는데. 나중에 뽑으면 업데이트~
돌아오는 길에 라디오에서 들으니 서울 체감 온도 -9도. -9도!
겨울에는 도대체 뭘 입고 뛰어야 하는건지 한참 고민하다 반바지 위에 긴 트레이닝복 입고 점퍼도 하나 걸치고 나갔는데, 반바지에 긴팔 티만 하나 입고 뛰었으면 출발도 하기 전에 얼어죽을 뻔 했다. : )
긴 휴식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록은 준수하게 51:29.
그러나... ㅠㅠ 걸을 때마다 발바닥 통증이 아직도 없어지질 않는고나.
내년엔 연습 좀 많이 해서 하프도 도전해보고 해야는데 말이지.
오는 길에 여의도 매리어트 1층에 새로 생긴 Paul 에서 바게뜨 하나 타르트 2개 사왔는데, 무지 비싸지만 맛은 있더라. 타르트 하나에 8500원이라니 ㅠㅠ 젠장.
어릴적 배낭여행가서 사 먹은 파리 동네 빵집의 바게뜨 맛을 생각하고 바게뜨에 기대를 많이 했는데, 그건 별로.
사진은 아직 카메라에서 안 꺼냈는데. 나중에 뽑으면 업데이트~
_ mine
09년 12월 8일 00시 44분
사실 좀 지난 일이지만, 사내 마라톤 통호회 가입 기념으로 (사실은 참가비를 내준다고 해서) 나이키 휴먼레이스 10K 에 출전(-_-) 했다.
발 부상으로 인한 (술 마시고 택시 탔는데 다 타기도 전에 밖에서 문을 닫아버려서 발이 끼는...) 운동부족과 컨디션 난조로 과연 완주할 수 있을지 걱정을 좀 했는데, 나름 만족스러운 기록으로 달렸다.
여의도 공원을 출발해서 서강대교 - 강변북로 - 마포대교, 다시 여의도 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였는데, 날씨도 좋고 경치도 좋고 꽤 즐거운 달리기였다. (초반까지만 ㅎㅎ)
운동화에 센서를 부착하고 구간마다 감지기가 있어서 도착점에 들어오자 마자 SMS로 기록을 알려주는 훌륭한 시스템이!!! 게다가 웹사이트에 들어가면 구간별 기록까지는 아니지만, 대략 속력 관리를 어떻게 했는지 볼 수도 있고, 순위도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나의 순위는 세계 순위 74763, 서울 순위 2207, 서울 남자 순위 2123
흑, 그래도 내 앞에 여자는 100명도 안 된다 ㅠㅠ
자그마치 여자 1위의 기록은 39분 39초! 내가 마포대교쯤 왔을 때 벌써 골인했다는 무시무시한...
사실 10k 뛰어본게 처음이라 막판에 좀 힘들긴 했는데, 끝까지 뛰고 나니 나름 뿌듯하긴 했지만, 달랑 10k 뛴 것 가지고 좋아하는게 좀 부끄럽기도 하고나.
내친김에 10월 12일에 한다는 하이서울마라톤대회에도 나가볼까봐.
근데 -_-; 이름 너무 구리잖아? 하이서울마라톤대회.
"하이 서울" 장난하냐? 하여간 공무원들 센스 하고는... ㅎㅎ
발 부상으로 인한 (술 마시고 택시 탔는데 다 타기도 전에 밖에서 문을 닫아버려서 발이 끼는...) 운동부족과 컨디션 난조로 과연 완주할 수 있을지 걱정을 좀 했는데, 나름 만족스러운 기록으로 달렸다.
여의도 공원을 출발해서 서강대교 - 강변북로 - 마포대교, 다시 여의도 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였는데, 날씨도 좋고 경치도 좋고 꽤 즐거운 달리기였다. (초반까지만 ㅎㅎ)
운동화에 센서를 부착하고 구간마다 감지기가 있어서 도착점에 들어오자 마자 SMS로 기록을 알려주는 훌륭한 시스템이!!! 게다가 웹사이트에 들어가면 구간별 기록까지는 아니지만, 대략 속력 관리를 어떻게 했는지 볼 수도 있고, 순위도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나의 순위는 세계 순위 74763, 서울 순위 2207, 서울 남자 순위 2123
흑, 그래도 내 앞에 여자는 100명도 안 된다 ㅠㅠ
자그마치 여자 1위의 기록은 39분 39초! 내가 마포대교쯤 왔을 때 벌써 골인했다는 무시무시한...
사실 10k 뛰어본게 처음이라 막판에 좀 힘들긴 했는데, 끝까지 뛰고 나니 나름 뿌듯하긴 했지만, 달랑 10k 뛴 것 가지고 좋아하는게 좀 부끄럽기도 하고나.
내친김에 10월 12일에 한다는 하이서울마라톤대회에도 나가볼까봐.
근데 -_-; 이름 너무 구리잖아? 하이서울마라톤대회.
"하이 서울" 장난하냐? 하여간 공무원들 센스 하고는... ㅎㅎ
_ mine
08년 9월 4일 10시 10분
며칠이나 갈지는 모르겠으나,
간만에 일찍 일어나셔서
새로 구입한 sennheiser LX70 을 mp3 에 꽂으시고
숨이 목까지 차올라서 헉헉거릴 때까지 도림천길을 달려주시고 (어흑! 2km 도 못 가고 힘들어서 돌아왔다! 나의 체력은 어디로 가출한게야! ㅠㅠ)
찬물에 샤워 한판 때려주시고
새로 지은 밥으로 아침도 든든하게 먹어주시고
비타민도 한알 먹어주시고
일찌감치 출근해서 냉녹차에 복숭아 한알 먹어주시니
나는야 김부지런이로소이다.
간만에 일찍 일어나셔서
새로 구입한 sennheiser LX70 을 mp3 에 꽂으시고
숨이 목까지 차올라서 헉헉거릴 때까지 도림천길을 달려주시고 (어흑! 2km 도 못 가고 힘들어서 돌아왔다! 나의 체력은 어디로 가출한게야! ㅠㅠ)
찬물에 샤워 한판 때려주시고
새로 지은 밥으로 아침도 든든하게 먹어주시고
비타민도 한알 먹어주시고
일찌감치 출근해서 냉녹차에 복숭아 한알 먹어주시니
나는야 김부지런이로소이다.
_ mine
06년 8월 29일 09시 42분
여기도 뭘 좀 넣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