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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약 2개월 전, 팀 회식이 끝날 무렵
적당히 취하여 귀가하려고 택시에 탔는데 밖에 서 있던 박모선배가 친절하게도 몸이 다 들어가기도 전에 문을 닫아버리는 바람에 발이 차 문에 끼어버렸다.
좀 뻐근해서 며칠 지나면 괜찮아지겠거니 했는데, 이게 좀처럼 낫지를 않는다. ㅠㅠ

생각보다 오래 가서 몇 주 전에 정형외과에 갔더니 늙수구레한 의사선생이 약 2초간 쓱~ 보더니

"괜찮네. 좀 있으면 나을거야."
"왜, 뭐 괜찮을텐데 그래도 엑스레이 한번 찍어 볼래? 찍고 싶지? 가서 찍고 와."

무슨 약장사같아. 하여간 아무 이상 없다해서 물리치료 받고 왔는데, 그 후로 벌써 몇 주가 지났는데도 차도가 없다.

이게 많이 아프진 않은데 걸을 때마다 욱신거리는게 아주 신경쓰인다. 젠장. 다음주말에 임진각에서 하는 무슨 평화통일기원마라톤인지 뛰기로 했는데...
진짜 내일은 어디 가서 침이라도 맞고 와야 할라나?
_ mine
08년 9월 19일 14시 17분
08년 9월 22일 13시 03분 _ 여진애비 _ 결혼 얼마남지 않았는데 몸 쓰는 건 좀 피하는게? ㅎㅎ
08년 9월 30일 13시 56분 _ mine _ 토요일 기록은 53:38 지난번보다 4분이나 단축했습니다.
여기도 뭘 좀 넣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