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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길에 영등포 교보에 들러서 좌백의 신간 '흑풍도하' 1,2권을 휘리릭~ 읽어버렸다.
차라리 대도오 속편이라는 타이틀을 안 걸었으면 그냥 같은 세계의 다른 이야기로 마음 편히 받아들일 수 있었을 것 같은데, 두 권을 읽는 내내
언제쯤 전편의 주인공들이 나올라나
이 사람이 전에 나왔던 사람인가 하는 생각에 매봉옥에 집중해서 따라가기가 쉽지 않았다.
주변 캐릭터들의 매력도나 비중도 떨어지고, 하여간 아직까지는 전작(이라고 말해야할지 모르겠지만)에 비해 몰입도가 '매우' 떨어지는 듯. 하긴 야광충도 1권은 참 읽기가 쉽지 않았지.
어쨌든 올해 안에 완결한다니 믿고 기다려보는 수밖에.
이제 이런 소리도 지겹겠지만, ㅠㅠ 천마군림부터 어떻게 좀... 안되겠나요?
_ mine
09년 11월 12일 01시 03분
해지하러 들어갔던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만료 예정 포인트를 발견하고 급히 구입한 책들
요즘은 서점도 잘 안 가고 주변에 책 들고 다니는 사람도 별로 없다 보니, 뭘 살까 찾아보다 결국 괜찮았던 책에서 링크 타고 가서 고르고 맨 고만고만한 책들만 늘어난다.

또 온다 리쿠냐고 마나님께 한소리 들을 듯. 흐흐
_ mine
09년 4월 16일 16시 33분
오늘 주문한 도서 내역

시계태엽 오렌지
사라진 수녀
사양 인간실격
황혼녘 백합의 뼈
채식주의자 : 한강 연작소설
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 세상의 진실을 들여다보는 통찰 - 촘스키와의 대화
친절한 복희씨

아. 너무 통속적이야 ㅠㅠ
_ mine
07년 11월 27일 19시 00분
07년 11월 28일 11시 11분 _ arale _ 애써 스노비시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널 받아들여.
07년 11월 28일 12시 02분 _ mine _ 원래 그게 제일 힘든거에요. 그대로 받아들이는거 ㅎㅎ
링크(Linked) - A.L.바라바시

일반인(?)을 위한 네트웍 이론 개요서 정도라고 할까?
솔직히 '학문적' 이라기보다는 '기술적' 이라는 느낌을 더 많이 받았지만 재미있게 잘 쓴 책이다. 번역도 잘 했고.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었는데, 소장용으로 한 권 구입할 예정.
지금 하고 있는 일 관련해서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하면서 읽었다.

끝낸 후에 새로 시작한 책은 로라 J. 구락의 거미줄에 걸린 웹 (Cyberliteracy: Navigating the Internet with Awareness) 인데, 이건 또 기술적인 내용은 하나도 없고 웹을 사회적인 측면에서 본 거라 색다른 재미가 있다.

아. 쌓여있는 책이 너무 많아서 방에 들어가 책꽂이를 볼 때마다 살짝 부담스러운 중. 책꽂이도 사야하는데 말이지... : )
_ mine
07년 10월 31일 17시 19분
10/12 폴 오스터 - 기록실로의 여행

잘 나가는 작가의 팬들을 위한 장난?
폴 오스터의 다른 책들을 읽지 않았으면 전혀 무슨 내용인지 이해할 수 없을 듯. 별 두개반
_ mine
07년 10월 12일 10시 09분
여기도 뭘 좀 넣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