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된 태그 : 음식
write a post
1 2 ( 1 of 2 )
얼마 전부터 제과 제빵 의욕에 넘치는 마눌님.

한동안 쿠키를 구워내더니 어제는 자신김이 붙었는지 조금 더 고난이도에 도전.
혼자서 한참 뚝딱뚝딱 하더니 자그마치 스콘! 을 만들어냈다.

오오~ 이것은 커피전문점에서 하나에 2000원 내고 사먹는 그 스콘과 똑같은 맛이야! ㅠㅠ

변변한 오븐도 없이 해피콜로 이 정도까지 만들어낸 마눌님에게 격려를 전하며, 제빵열에는 나의 새끼손가락도 한몫 했다는 자부심에 잠시 가슴 뭉클하도록 하자.

그러나 마눌님의 의욕이 얼마나 지속될 지는 또 다른 문제.
(먼지만 쌓이는 필름들과 제봉틀, 뜨게실은 다 어쩔 것이오? : )
_ mine
3월 8일 09시 05분
주말 메뉴는 봄동 달래무침과 두부김치

달래를 잔뜩 먹었더니 하루 종일 입에서 알싸한 냄새가 가시질 않더라
_ mine
2월 22일 11시 40분
올들어 제일 추웠다는 지난 일요일. 시즌 마지막 마라톤 대회랍시고 아무 생각 없이 나가서 뛴 후로 발바닥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
돌아오는 길에 라디오에서 들으니 서울 체감 온도 -9도. -9도!
겨울에는 도대체 뭘 입고 뛰어야 하는건지 한참 고민하다 반바지 위에 긴 트레이닝복 입고 점퍼도 하나 걸치고 나갔는데, 반바지에 긴팔 티만 하나 입고 뛰었으면 출발도 하기 전에 얼어죽을 뻔 했다. : )
긴 휴식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록은 준수하게 51:29.
그러나... ㅠㅠ 걸을 때마다 발바닥 통증이 아직도 없어지질 않는고나.
내년엔 연습 좀 많이 해서 하프도 도전해보고 해야는데 말이지.

오는 길에 여의도 매리어트 1층에 새로 생긴 Paul 에서 바게뜨 하나 타르트 2개 사왔는데, 무지 비싸지만 맛은 있더라. 타르트 하나에 8500원이라니 ㅠㅠ 젠장.
어릴적 배낭여행가서 사 먹은 파리 동네 빵집의 바게뜨 맛을 생각하고 바게뜨에 기대를 많이 했는데, 그건 별로.
사진은 아직 카메라에서 안 꺼냈는데. 나중에 뽑으면 업데이트~
_ mine
09년 12월 8일 00시 44분
09년 12월 15일 17시 34분 _ 여진애비 _ 넌 달리기 그만하고 덩치를 좀 키우는게 어떠냐... 그러다 팍 늙어 보이는 수가 있다.
좀 됐지만, 이것은 주말을 맞아 마나님이 만들어주신
자그마치
전복 스테이크!!!
나 이런거 먹고 산다우. : )
_ mine
09년 5월 18일 00시 38분
09년 5월 20일 11시 44분 _ 마눌 _ 또 해주께~ ♡ 뿅
MS에서 주최하는 세미나 들으러 포스코센터에 갔다가 점심은 어디서 먹을까 하고 어슬렁거리다 발견한 하동관 http://www.hadongkwan.com.

'저기 유명한 데야?'
'어디선가 이름을 들어본 것 같지 않아요?'
'그걸 노린거 아닐까?'

들어가 보니 식객에 나왔다는 70년 전통의 곰탕집이란다. 만원짜리 '특' 곰탕을 먹었는데, 내장이 듬뿍 담긴 맑은 설렁탕과 뽀얀 곰탕의 중간쯤 되는 국물에 밥이 말아져서 나왔다.
뭔가 처음 경험해보는 시스템이었는데, 블로그에 잔뜩 써 있는 감동적인 맛 까지는 아니었지만 맛있게 잘 먹었다. (별로 현란한 수식어가 붙을만한 정도는 아니었음)

내장을 싫어하는 팀장이 특곰탕으로 쐈는데 7천원짜리 보통 곰탕에는 내장이 안 들어간다고 한다. -_-; (그래서 내가 내장은 2인분 먹었음)

깍두기는 별로였고, 배추 김치는 맛있었다.
내장이 많이 들어서 내장탕 냄새 싫어하는 사람은 좀 별로일 것 같고, 고기는 고소하니 맛있더라.

그러나, 내가 제일 싫어하는 선불에 물 셀프.
자리에 앉기도 전에 돈 내야 하는 맥도날드 시스템은... 좀...
_ mine
09년 4월 22일 15시 50분
09년 4월 27일 21시 02분 _ _ http://serenity.egloos.com/ ㅋㅋ
여기도 뭘 좀 넣어야...